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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북해도 설국여행. 대설산, 비에이, 쇄빙선, 백조호수, 단정학 겨울이면 마음이 먼저 가 머무는 곳 홋카이도 비에이 설국, 겨울나무의 고독을 찾아갑니다. 마에다 신조가 발견한 풍경의 미학과 비에이와 후라노 언덕에 펼쳐지는 순백의 영상은 풍경을 찾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설레임을 안겨줍니다. 그곳은 세상사 시름에서 홀연히 벗어난 여행자의 천국입니다. 설원의 시간과 더불어 찾아가는 다이세츠 설산! 산의 크기를 알려면 다이세츠산에 가라는 말처럼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던 히로코가 메아리처럼 떠도는 순애보의 전설을 생각해봅니다. 최북단 아바시리 해안으로 가면 순백의 설경과 함께 백조의 호수라 불리는 굿샤로 호수의 낭만과 식물성 유기온천 모르탕과 토카치가와의 설원 풍경 있는 곳 https://sinmyja430.tistory.com Hilary Hahn · Swedish Radio.. 더보기
♡*...[윤회(輪廻] 오늘 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내일(來日) 다시 살아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살 것인지! 다만 소망(所望)하는 대로 이뤄지길 바랄 뿐, 이미 운명(運命)이 정(定)해놓은 순서(順序)가 있다면 누구도 피(避)해갈 수 없이 가야 하는 것이다. 먼저 보내고 뒤에 남은 사람이나 먼저 가야 한다고 떠나는 사람이나 어차피 혼자서 갈 길을 가는 것일 뿐, 수많은 우연(偶然)과 필연(必然)이 마주쳐서 세상(世上)은 항상(恒常) 돌고 돌아서 날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 간다. 언제나 똑같은 답(答)일 수는 없다. 그냥 물처럼 흐르고 흘러서 서로 얼싸안고 돌고 돌아가는 것이다. 받은글(등대님)편집입니다! 2023.12.18.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https://sinmyja430.tis.. 더보기
♡*... 人生의 殘高 人生의 殘高 "스트레스"는 내가 옳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세입니다.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열을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느낄 때는 '어, 또 내가 옳다고 주장하고 있네?' 이렇게 인생을 잘 살았다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나이가 들수록 그 동안 살아온 삶을 반추해 어떤 殘高가 얼마나 남길수록 좋은 잔고가 있는가 하면, 떠나기 전에 할 잔고 3가지를 상고해 보겠습니다. 이것을 "인생의 6대 잔고"라 말합니다. 남겨야 할 세가지 잔고는, 첫째: 가족에게는 그리움을 남겨야 합니다. 그리움은 곧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즉, 나에 대한 그리움이 크면 클수록 잘 살았다는 반증이 되는 값진 잔고입니다. 둘째: 친구에게는 웃음을 남겨야 합니다.. 더보기
♡*...3번이나 카메라 앞 사과한 이선균…규칙 깨고 공개소환한 경찰 규칙 깨고 공개소환한 경찰 2023. 12. 28. 3차례 경찰에 공개소환돼 포토라인에 섰다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께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 고통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이선균이 10월28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2차 공개소환 시 포토라인에서 한 말. 이선균이 12월23일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10월부터 3차례나 이선균은 마지막 조사를 앞두고 경찰이 수사공보 규칙을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에 비공개 소환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으나 그의 변호인은 조사 하루 전인 지난 22일 "(이선균이 유명인이긴 해도) 실제 이선균은 카메라 앞에 서야 했다. "일부 방송기자들이 공개 "기자단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데 이선균이 (숨어서 들어가는 것.. 더보기
♡*...또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위스키를 살 돈만 있으면 된다.. 신사는 특정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영국신사론]에 나오는 말이다. 그리고 신사로 불리는 '젠틀멘(Gentleman)'. 지금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귀족제도 때문이다. 영국 신사의 기원은 1000여년전 윌리엄의 영국 정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이킹 출신의 영국 토종 부족들을 굴복시키고 왕위에 올랐다. 이 때 윌리엄을 따라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서 이들이 영국 귀족의 시초다. 초기 영국 귀족들은 번져 서로 죽고 죽이는 데까지 이르기도 했다. 영국인들은 이처럼 거친 최고의 예의범절 국가인 프랑스의 에티켓을 귀족 작위는 세습제로 큰아들에게만 귀족 아래 귀족의 기품을 익힌 이 향사들은 이 계급이 오늘날의 말은 중세에는 신분적 의미가 강했으나 소유자, 기사, 법.. 더보기
♡*...- 안병욱 에세이집 《사람답게 사는 길》 중에서 - - 안병욱 에세이집 《사람답게 사는 길》 중에서 - 기원전 399년 봄, 태연자약하게 그의 생애의 막을 내렸다. 그는 자기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두 번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고 죽은 그 유명한 감옥소의 유적을 찾아갔다. 소크라테스는 그의 생애를 바쳤다. 아테네 사람들의 양심과 생활을 바로잡기 위하여, 교만과 허영 속에서 나가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가르치고 질책하고 호소하고 계도하였다. 그러나 아테네의 더보기
♡*...🌈한장관🌈 비대위원장수락 🌈한장관🌈 비대위원장수락 50대 기수새시대의 상징 그동안 얼치기 사기꾼 부패 운동권이 망친 한국엄습한 길 가지않겠다.새길을 만들겠다.선언.[같이 가면 길이 되다.]또한 윤석열: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한동훈은 "같이 가면 길이 된다." 했다. 나는 한동훈의 이 한마디에 한동훈의 시대를 특히 감성을 읽는 탁월한 안목을 느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이라는 세기의 명시가 있다. 인간과 인생에 대한 깊은 고뇌와 달관까지 담고 있는 시다.한동훈도 읽었음이 틀림이 없다. 외로운 선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가지 않은 길"에다 "같이"라는 공감을 가미했다. "가지 않는 길"을 "같이 가는 길"로만들어내는 저 감각에 놀랐다. 거짓말도 필요 없고 저항적 투사도 필요 없고 길거리 패들의 사냥개가 되어.. 더보기
♡*...[멋지게 늙고 아름다운 황혼(黃昏)을 즐기자] [멋지게 늙고 아름다운 황혼(黃昏)을 즐기자] 인생(人生)에 있어서 청춘기(靑春期)가 있으면 그걸 맞이하지 않을 사람은 세상(世上) 어디에도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歲月), 그 세월이 길 것 같아도 내는 것도 엄연(奄然)한 현실(現實)이다. 그 두려움을 억누르기라도 하듯 노인(老人)들을 인생의 현자(賢者)들은 삶을 살려면 노화(老化)에 대해 좀 더 늘어가는 나이테는 나무의 무게를 알려준다. 오랜 수고를 거쳐 좋은 나무로 성장(成長)한다. 인생에서 나이가 드는 것은 수고가 들어 있다. 우리는 나이가 인생의 나이는 인생의 무게를 보여준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매일(每日) 하루가 더 원숙(圓熟)한 삶이 펼쳐지고 다가오게 한다면 나이 드는 것은 멋있는 일이다. 현명(賢明)하고 두려움 없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