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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북한 이유 “인간다운 교육을 하고 싶었다” 1940년 무렵이었다. 큰 변화가 생겼다. 평양에 하나뿐인 숭실전문학교와 숭실중학교, 민족주의 기독교 학교였기 때문이다. 관심사가 되었다. 그 대안으로 일본인 학생이 다니는 학교를 제1 공립중학교, 숭실학교를 폐교한 대신 제3 공립중학교로 개편하면서 학교로 만들었다. 황국시민 양성에 몰두한 일제의 횡포 숭실학교에서 자란 우리를 1년 동안에 심했겠는가. 증오심에 가득 찬 계모 밑에 사는 1년이었다. 퇴학당하는 학생 없이 졸업한 것이 다행이었다. 학교 교문 안에서는 한국말을 사용할 수 없었고, 나 같은 학생까지 담임 선생에게 이유 없는 구타를 당했다. 기독학생회 간부로 있었던 이력 때문이다. 걱정했다. 그 1년 동안 민족을 사랑하는 전통을, 침략국인 일본 국민으로 바꾸려는 정치교육이었다. 그것은 교육이 단적.. 더보기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 김승희 ​가장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트리지 않고 사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 목숨을 끊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그런 착한 마음을 버려선 못쓴다고 ​부도가 나서 길거리로 쫓겨나고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 환자 옆에서도 ​ 그런 마음들이 모여 사는 섬, 그래도 더 아름다움 피 묻은 이름, ​그 가장 서러운 것 속에 더 타오르는 찬란한 꿈 세상의 어느 지도에도 알려지지 않은 섬, 그래서 더 신비한 섬, 그대 가슴속의 따스한 미소와 장밋빛 체온 ​ 그래도 부둥켜안고 언젠가 강을 다 건너 빛의 뗏목에 올라서리라, ​ ​ '그래도'. 때론 하나 마나한 말인 가장 신비한 섬이 된다. 받은글(변동식님) 편집입니다! 2023.11.14.아띠할멈.(). http:/.. 더보기
♡*...[뉴스1 PICK]북촌서 손잡은 유인촌·이부진 '내년 외래관광객 유치 2천만명 목표' 북촌서 손잡은 유인촌·이부진 '내년 외래관광객 유치 2천만명 목표' 김진환 기자 2023. 11. 13.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맞아 관광 전략 논의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를 서울 종로구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오전서울 종로구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서울 종로구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관광객 유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