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超越(초월)이란? 超越(초월)이란? 떨어진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저쪽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喜劇(희극)도그 어떤내게 들려준 이야기는名譽(명예)일지 몰라도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感謝(감사)였다네.불지 않으면늙지 않으면가지 않으면 世上(세상)엔 그어떤것도않아 아득한 구름속으로내 젊은 한때도그저歲月(세월)의 한超越(초월)이라는 말을 老年(노년)이라는 나이親熟(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애락)에毅然(의연)해 질수있는 나이잡아야 할 것과깨닫는 나이눈으로 보는것 뿐만 아니라未來(미래)에 대한 所望(소망)보다는未來(미래)와男子(남자)가 되고女子가 되어가는 나이밖에 있던안으로 들어오고,女子는男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나이나이를 보태기 보다이기고 살았지만지고 살아야하는 나이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寒氣를 느끼는 나이먼 들녘에서 불.. 더보기
♡*...[우정(友情)의 이상(理想)] 옛날 사람들은 우정(友情)에 관한 '지기(知己)'라고 일컫는다. 지기란 곧,'나를 알아주는 자'란 뜻이다. 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친구를 갖는다. 술친구, 노름 친구, 말동무, 취미(趣味)를 직업 또는 사업상의 친구, 어릴 때 놀던 죽마지고우(竹馬之故友) 등 그러나 지기는 새벽별처럼 드물다. 마음에 거역(拒逆)함이 없다는 뜻으로서 마음이 꼭 맞는 친구를 말한다. 금란지교(金蘭之交), 친구가 마음을 같이할 때 그 견고(堅固)함은 맑은 난초(蘭草)와 같다." 이러한 말에서 금난의 벗이라는 말이 유래(由來)했다. 우정의 힘이 얼마나 크고, '문경지교(刎頸之交)'라는 말일 것이다. 문(刎)은 자른다는 뜻이요, 경(頸)은 목이다. 친구를 위해서는 목이 잘리어도 좋다는 뜻이다. 중국(中國) 사기(史記)에 나오는 알려.. 더보기
♡*...사소십다(四少十多) 사소십다(四少十多) 02. 少言 (말을 많이 하지마라) 04. 少慾 (욕심은 만병의 근원이다) 02. 多浴 (매일 목욕하라) 03. 多泄 만져주고 접촉하면 활력이 생긴다) 05. 多笑 (많이 웃어라) 06. 多忘 (될 수 있는 대로 과거를 잊어라) 07. 多靜 (고요한 마음을 자주 가져라) (매사에 용기를 가져라. 주저하면 오래 못산다) ​다애(多愛) 사랑을 많이 하라. 사랑은 ​다보(多步) 가능한 많이 걸어라. ​사소십다(四少十多)를 잘 지키면 입맛 돋우는 나물들이 많은지라. 늘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위의 사소십다(四少十多)를 ​금년에는 사소십다(四少十多)를 실천에 옮겨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옮긴글- ​옮겨온 곳 : 세상만사 블로그 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2.8.12.아.. 더보기
♡*...■송백후조(松柏後凋) ■ 송백후조(松柏後凋) 소나무와 잣나무는 친구로 둘 다 상록수입니다 소나무는 잎이 두개 묶여서 나고 두 나무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송백과 비슷한 말이 지란 (芝蘭)으로, 벗들의 맑고 높은 사귐을 지란지교 (芝蘭之交) 라고 합니다. ''친구가 잘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그런 우정을 말해주는 '성어'가 바로 '송무백열' (松茂柏悅)로, 소나무가 무성해지자 잣나무가 기뻐한다니 그 우정이 아름답지 않은가? 송무백열은 중국 진(晉)나라 때, 육기(陸機)가 쓴 ‘탄서부' (歎逝賦)에 나오는데, 시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https://sinmyja430.tistory.com 더보기
♡*...◀ 누름돌..▶ ◀ 누름돌..▶ 어릴적 어머니께서누름돌을 한개씩 주워 오시던반들반들 잘 깎인 돌로그 무게로 숨을 죽여 김치맛이 나게 생각해 보니..품고 사셨던것 같습니다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을텐데희생과 사랑으로 그 아픈 시절을그런 누름돌들이생각이 듭니다 말 한마디에도 쉽게 상처 받고지그시 눌러주는 그런 돌.. 그런 못된 성질을누름돌 하나 잘 닦아부부간에도 서로 누름돌이 부모 자식간이나누름돌이 되어 그렇게만세상도 훨씬마음편하게 되지 않을까요그 옛날어머니의 모습이 유난히글/최원현 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2.4.27.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더보기
♡*...적막한 가을숲속의 오두막집 두곡산방과 죽파리 자작나무숲의 하루 적막한 가을숲속의 오두막집 죽파리 자작나무숲의 하루 길이 있어 그곳으로 갑니다. 무심한 구름이 스쳐 가고 외딴 산골짜기 열 평 남짓 작은 암자 沙門의 마음이 되어 텃밭에는 채소가 자라고 마당에는 눈처럼 흰 찔레나무 한 그루 밤에는 고요히 앉아 있는 이 茶毘木 한 짐이면 족한 것을. 묵향을 맡으러 온 귀뚜라미가 울고 박꽃이 보고 싶으면 박씨를 심고 물소리가 그리우면 창을 열어 놓고 달이 뜨면 먼 산을 바라보는 山居 세상 밖에 지어 놓은 외로운 집 한 채 눈이 내리면 눈을 밟고 아스라이 이어지는 외줄기 길, 구름의 길을 따라서 그 길을 갑니다. 도니제티는 이탈리아의 작곡가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19개의 현악 사중주, 193개의 가곡, 작품을 작곡했으며, 빈첸초 벨리니, 로시니와 함께 Harp Rec, 19.. 더보기
♡*...【운무설악, 자연풍경】 【운무설악, 자연풍경】 받은자료글(변동식님)입니다!2024.1.16.아띠할멈.(). 더보기
♡*...산책할 수 있는 행복 [김수종]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12월이 끝날 무렵에 보내온 카톡 연하장 제일 끄트머리에 적혀있는 사실 나는 그런 시가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울림이 컸습니다. 친구는 40년 전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했습니다. 만날 일이 거의 없는 사이입니다. 어울려 식사하는 정도가 고작이었습니다. 그런데 연말을 때면 마치 묵은지처럼 느껴지는 것은 나이가 들 친구가 보낸 짤막한 사연이 애잔한 공감을 안부를 묻는 데 인색하게 살고 있어 부끄럽다. 나는 집사람 요새 그나마 공원을 함께 산책할 정도가 신선한 공기와 새소리도 내 귀에 들려오니 새해 인사를 이해인 수녀의 찍었다면서 동영상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딱따구리가 흔들리는 이미지였지만 이 새가 “딱 딱”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