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한 정당, 한 사람이 국가 선거제도 결정, 군사정권과 뭐 다른가 [사설] 한 정당, 한 사람이 국가 선거제도 결정, 군사정권과 뭐 다른가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결정한 것은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선거제도는 국민의 대표를 나라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준다. 국가라면 여야가 합의로 결정하는 것이 당연하고, 민주화 이후 우리나라도 대부분 그렇게 해왔다. 그런데 축구 경기의 규칙을 그것도 어느 한 사람이 결정했다. 군사독재와 본질적으로 다른 게 뭔가. 5일 4월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갈팡질팡하다 이 대표에게 전권을 위임했는데, 준연동형 운운하는 말들을 이런 난수표 같은 제도를 국민 앞에 들이밀며 국민의힘은 반발했지만, 기호 앞 번호를 받기 위해 ‘.. 더보기 ♡*...자연은 서두르는 법이 없다 자연은 서두르는 법이 없다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신을 관하는 가운데 생각하고 행동하십시오. 천지가 이렇게 오랫동안 존재하는 이유는 태양과 달이 자신의 궤도를 지키며 때가 되면 정확하게 뜨고 지기 때문입니다. 자연은 서두르는 법이 없습니다. 오직 사람들만 허겁지겁 움직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삶의 궤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삶의 궤도를 성실하게 지키는 가운데 깨달음이 있습니다. 남에게 커 보이는 가짜가 되려 하지 말고, 작더라도 진짜가 되려고 노력하십시오. 작은 진짜가 되어서 점차 그것을 키워나가면 됩니다. 우리의 본질은 포장할 필요가 없는 순수입니다. 아무리 멋지고 화려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들어날 가짜가 되려 하지 말고, 당신의 귀한 생.. 더보기 ♡*...김성태의 참회록(懺悔錄)! 김성태의 참회록(懺悔錄)! 어려운 낱말입니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자기 생활을 뉘우쳐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 드리겠니다 저는 사실 배운것이 짧으며 성질이 조금 급하여 화가 나면 주먹이 괜찮게 쎈편이어서 조직폭력 단에 몸을 겪어가며 이름 값을 제법 한 편입니다 그를 도와 우직스럽게 水火가리지 않고 몸을 바쳐 미치도록 충성한 내용을 카톡으로는 좀 어렵습니다 이건 여러분들이 북의 평통위원장에게 건내준 800만불 건에 관해서 주로 제가 재명형님에게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며 말을 적당히 흐리려고 합디다. 저도 그때는 단단히 말투를 모두 알 수가 있었지요 한 마디로 내가 북에 건내준 800만불은 그돈을 북의 누구에게 갖다가 아, 정말 미치겠습디다. 가장 사나운 호랑이 입에다가 100억이란 돈을 갖다가 넣겠습니까, 여.. 더보기 ♡*...과학이 밝힌 커피 효능 5가지 [우리가 몰랐던 과학 이야기] 과학이 밝힌 커피 효능 5가지 [우리가 몰랐던 과학 이야기] 커피 한잔은 빼놓을 수 없는 분들 꽤 많을 텐데요. 이제 커피는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도넛이나 샌드위치를 먹을 때도, 이렇게 자주 마시는 커피, 괜찮을까요? 실제 커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2016년 미국 쿠오라(Quora) 사이트와 커피 효능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과학적으로 밝혀낸 커피의 효능, 과연 어떤 것이 있는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8온스 커피 컵 이 정도 양이면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알츠하이머병과 치매에 매일 200~300㎖의 커피를 마시면 더 원활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적당히 커피를 마시는 이는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0% 낮아집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미네랄, 단백질 등 안상훈 연세대 세.. 더보기 ♡*...이재명 “유검무죄 무검유죄…공개소환은 ‘회술레’ 같은 수치”[포착] 이재명 “유검무죄 무검유죄… 진보·보수단체 각자 시위하다 충돌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검찰의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들어가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검찰의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받은 것까지 대표로서 세 번째 검찰 출석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검찰청사 동문에 도착해 차 안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검무죄 무검유죄’ 시대”라며 소환 이후에도 검찰에 조종되는 궁박한 배임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이재명 죽이자고 없는 죄 만들 시간에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을 10일 검찰 조.. 더보기 ♡*...노인과 어른신 노인과 어르신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라는 이는 인간은 세상으로 던져진 존재라고 했다.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고독하고 나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리라. 그래서 우리는 사회란 것을 만들고 그 사회 속에서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면서 살아가게 만든다. 또한, 그 인연들 속에서 회자정리(會者定離)란 것도 알게 되고 그 속에서 기쁨과 슬픔 등도 알게 되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모든 생명들이 그러하듯 인연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 만남과 이별 사이에서 행복과 슬픔을 겪기도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네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자 순리이리라. 또한, 생로병사 (生老病死)란 과정을 겪으며 사는 게 숙명일 것이리라. 이 모든 과정을 겪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만 늙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우리가 컨추.. 더보기 ♡*...송백후조(松柏後凋) 송백후조(松柏後凋) 소나무와 잣나무는 친구로 둘 다 상록수입니다. 소나무는 잎이 두개 묶여서 나고, 잣나무는 잎이 다섯개 묶여서 나는 데, 열매를 보면 나무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송백과 비슷한 말이 지란(芝蘭)으로, 벗들의 맑고 높은 사귐을 지란지교라고 합니다. ''친구가 잘되는 것은 나의 기쁨이다.'' 그런 우정을 말해주는 '성어'가 바로 송무백열(松茂柏悅)로, 소나무가 무성해지자 잣나무가 기뻐한다니 그 우정이 아름답지 않은가? 송무백열은 중국 진(晉)나라 때, 육기(陸機)가 쓴 탄서부(歎逝賦)에 나오는데, 시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세월은 하염없이 치달리고 계절은 놀랍도록 빨리 돌아오네. 오호라 인생의 짧음이여 누가 능히 오래 살 수 있나. 시간은 홀연히 다시 오지 않고 노년은 점차 다.. 더보기 ♡*...‘저희 졸업하옵니다’ 동명여고 한복 졸업식[청계천 옆 사진관] ‘저희 졸업하옵니다’ 동명여고 한복 졸업식 동명여고에서는 색다른 졸업식이 열렸다. 101회째를 맞이한 동명여고 한복 졸업식은 2003년부터 단순히 한복을 입고 졸업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년례는 어린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었음을 여아는 쪽을 쪄주고 비녀를 꽂아 주는 계례를 학교 측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무절제한 성숙의 기쁨과 더불어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맞아 이런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색적인 졸업식이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싫지 않은 쌓도록 하는 의식인 가계례를 시작으로 당호를 지어주는 내당호례, 어른께 고하는 현우종장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 현우종장에서는 졸업생 모두 내빈을 향해 사배를 드려 큰 박수를 받았다. 스마트폰으로 한복을 입은 자신들의 모습을 담았다. 송은석 기자 Daum 뉴.. 더보기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