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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의 유래(由來), 풍속(風俗), 놀이, 음식(飮食)]


[설날의 유래(由來), 풍속(風俗), 놀이, 음식(飮食)]




1. 설날의 유래(由來)


설날이 언제부터 우리 민족이 명절로

지내게 됐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서 설날의 유래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백제 고이왕 5년(238)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으며,

책계왕 2년(287) 정월에는 시조(始祖) 등

명왕 사당에 참배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라 때에도 정월 2일과 정월 5일이 포함된

큰 제사를 1년에 6번씩 지냈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이미 설날의 풍속이 생겼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설을 9대 명절의 하나로 즐겼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을 4대 명절의 하나로 지냈는데

이미 이 때에 설이 지금처럼 우리 겨레의 큰 명절로

자리잡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설날의 풍속(風俗)


1) 차례(茶禮)

설날 아침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조상님들에게 드리는 차례다.


차례는 간략한 제사(祭祀)를 뜻하는데

'차(茶)를 올리는 예(禮)‘라는 뜻에서 차례(茶禮)라 했다.


설 차례는 설날 아침 조상에게

올리는 세배(歲拜)의 의미도 있다.


차례 상을 차리는 방법은 가가례(家家禮)라 하여

지방이나 가문(家門)에 따라 다르다.

설에는 밥 대신 떡국을 제수로 올린다.


2) 세배(歲拜)

세배(歲拜)는 설날 아침 차례가 끝난 후

웃어른에게 절을 올리는 새해 첫인사이다.

세배하면서 덕담(德談)을 나누게 되는데,

옛날에는 세뱃돈 대신에 덕담을 주고받았다.





3) 설빔

설날 아침에는 새 옷으로 갈아입는데

이 옷을 '설빔'이라 한다.


설빔은 나이와 처지에 맞게 마련했다.

형편이 좋으면 옷 일습(한 벌)을 장만 했지만,

그렇지 못하면 버선이라도 마련했다.


4) 복조리(福笊籬)와 상징(象徵)

새해의 복(福)을 담는 징표(徵標)가 복조리다.


조리(笊籬)는 쌀로 밥을 지을 때 모래와 잔돌을

걸러내는 도구다.

새해에는 복조리 장수에게 조리를

사서 벽이나 문 위에 걸어두었다.


이러한 풍속은 먹을 쌀이 없어서 굶을 때

많았던 시절,


설날에 산 복조리로 일 년 내내 쌀을 일 수 있고

한 해 동안 먹을 식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달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복조리는 일찍 살수록 길하다고

여겨 새벽에 대문에 던져 놓기도했다.


그리고 복을 사는 

것이라 하여 값을 깎거나 물리지 않는 것이 

상례였다.





3. 설날에 하는 놀이

1) 윳놀이

2) 연날리기

3) 널뛰기

4) 팽이치기

5) 제기차기




4. 설날에 먹는 대표적(代表的) 음식(飮食)


1) 떡국

2) 모듬전, 동그랑땡

3) 잡채

4) 갈비찜

5) 삼색나물

6) 만두 국

7) 경단

8) 수정과

9) 식혜

10) 약식





5. 설 명절에 복(福) 많이 받으세요!

우리민족(民族) 최대(最大)의

명절(名節)인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요!


“설은

1. 한 해의 시작(始作)인 음력(陰曆) 1월 1일(정월 초하루)로

지난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첫머리라는 의미(意味)를 담고 있으며,


2. 새해 첫 날에 일 년 동안 가족(家族) 모두가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달라고 소망(所望)하는

의미를 지니고,


3. 그래서 몸과 마음을 삼가고 바른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는 그런 의미를 지닌 날이다."

고 하지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내내 온 가족(家族)분들과 친지(親知)분들,

그리고 친(親)하게 지냈던 벗들과 함께

따뜻한 정(情) 나누면서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울님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설 명절(名節)에 복(福)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받은글(옹달샘님) 편집입니다!

2024.2.9.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https://sinmyja430.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