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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 바보가 만드는 세상~







바보 - 바보가 만드는 세상~


어느 동네에

두 집이 가까이 살고 있었습니다.

한 집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이었고,

다른 한 집은 젊은 부부만 사는

가정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대가족이 사는 가정은

항상 화목하여 웃음꽃이 피는데,

부부만 사는 가정은 부부싸움이

잦았습니다.

젊은 부부는

이웃집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 우리는 둘만 사는데도 매일 싸우고,

이웃집은

여럿이 함께 모여 사는데 저토록

화목한 것일까?

그래서 어느 날

젊은 부부는 과일 한 상자를 사 들고

이웃집을 찾았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댁의 가정은 대가족인데도

웃음이 떠날 줄 모르고,


우리는 둘만 사는데도 매일 싸우는데,

선생님 댁이 그렇게 화목하게 지내시는

비결이 무엇인지요?"

이웃집 주인이 대답했습니다.
"아. 네!

그것은 당신네

두 분은 모두 훌륭하시고,

우리 가족은

모두 바보들이기 때문이죠!"


그 말을 들은

젊은 부부는 되물었습니다.
"아니 그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그러자 그 집 주인은 말하기를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내가 출근하다가 물을 엎질렀습니다.

그때 나는 내 아내에게

내 부주의로 물을 엎질러 미안하다고

하며 용서를 청했지요.

그랬더니 내 아내는 '아니예요'

하면서 생각이 모자라 물그릇을

그곳에 놓아두었으니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며 오히려 나에게 용서를

청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시던

저의 어머니께서는 '아니다,

나잇살이나 먹은 내가 그것을 보고도

그대로 두었으니 내 잘못이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바보가 되려고 하니 싸움을

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조직이 똑똑한

사람들의 의해서 움직이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바보처럼 우직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의해서 유지되고 성장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뉴톤, 아인슈타인, 백남준, 스티브 잡스 등

모두가 대단한 성과를 이룬 천재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바보라는

소리를 듣거나 또라이, 이단아로

불리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큼니다.




정용철의 '사랑의 인사'에

나오는 말을 소개합니다.


"다른 사람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 ​


남을 배려하고 남뒤에 서면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


양보하고 희생하면

잃기만 하고 얻은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바보라 부릅니다. ​


정말 그럴까요?

​짧게 볼 때는 바보 같지만

길게 보면은 이런 사람이야 말로

삶의 고수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사람이 남에게 인정 받고 좋은

사람이라 불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빛나는

멋진 바보가 되어 보십시요.


양보하고 희생하는

그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나훈아의 노래입니다.

공(空)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가~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https://youtu.be/f9p6likzDuo

오늘도 서로서로가

바보처럼 평화를 이루어가는 서울/한양CC,

나아가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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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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